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◉ 각종 얼룩 제거하는 법 ◉ 대청소와 집꾸밈 요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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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주님의종 작성일 21-10-16 15:46 조회 6,113 댓글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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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각종 얼룩 제거하는 법

 

볼펜자국 없앨때 - 볼펜자국 위에 물파스를 가볍게 두드리면 바로 지워지고, 또 알콜 적신 거즈로 얼룩진 부분을 두드리듯 닦아내도 말끔하게 지워진다.

 

다리미 얼룩과 김치얼룩은 양파물로- 다리미질을 하다 눌러붙어 누런 얼룩이 생기면 약국에서 구입한 과산화수소를 더운 물에 30% 정도 비율로 섞은 액체로 닦는다.

 

과산화수소가 없으면 대용으로 양파를 잘라 얼룩 부위를 문지른 뒤 찬물에 흔들어 씻으면 말끔히 지워진다.

 

김치국물도 양파즙으로 닦고 24시간이 지나면 깨끗해진다

 

우유와 맥주, 루즈자국은 알콜로 - 우유와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 얼룩은 알콜로 닦아낸다.

 

또 맥주 역시 얼룩진 즉시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되지만 며칠 지난 경우에는 알콜 10% 초산 10% 10% 혼합액으로 닦는다.

 

루즈자국이 옷에 났을 경우 버터를 얼룩 부위에 조금 바른 뒤 손으로 문지른다.

 

루즈자국이 버터에 녹아난 뒤 수건에 알콜을 묻혀 살살 두드리면 얼룩이 사라진다

 

커피 홍차 사이다 주스 얼룩 - 커피와 홍차는 당분이 포함되지 않은 탄산수를 거즈에 묻혀 두드리고, 사이다와 주스는 얼룩이 진 즉시 묽은 소금물에 거즈를 적셔 두드린다.

 

호주머니에서 알사탕이 녹았을 때- 아이들이 호주머니에다 알사탕을 넣고 먹다가 녹아서 얼룩이 지게 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.

 

이런 때는 무즙을 헝겊에 싼 것이나 무 자른 것으로 두드리면 쉽게 없어진다.

 

이것은 무의 디아스타아제로 녹이는 방법이므로 다소 시간을 들여야 한다

 

버터의 얼룩- 비눗물로 닦아낸 다음, 기름기가 남아 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.

 

간장·소스·식초의 얼룩은 - 향신료를 포함한 간장이나 소스의 얼룩을 풀어 주는 데는 소금물과 설탕물이 효과적이다.

 

먼저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리고 30분 정도 그대로 둔다.

 

그 다음 설탕물을 칫솔에 묻혀 잘 두드리면 얼룩이 빠진다.

 

그런 후에 중성세제로 부분세탁하면 된다.

 

또 한가지 방법은 무즙을 얼룩 위에 수북이 얹어 두었다가 잠시 후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는 것이다.

 

참기름·들기름 얼룩 - 벤젠으로 두드리듯 닦고 물수건으로 마무리한다.

 

돗자리나 카펫, 기구 등에는 바짝 마른 밀가루 또는 중소(중탄산소다)를 기름 묻은 자리에 수북이 쌓아 하룻밤 지나서 털어내고 깨끗한 물걸레로 닦아내면 된다.

 

계란의 얼룩-알콜을 흠뻑 적신 거즈로 두드리듯이 닦아낸 다음 비눗물로 닦아낸다

 

손에 묻은 기름 얼룩은 설탕으로 없앤다-난방기구를 손질할 때는 손에 기름이 묻기 쉽다.

 

기름얼룩은 비누로 씻어도 잘 없어지지 않는데 이럴 경우 설탕을 약간 묻혀 손에 비비면 감쪽같이 때가 빠진다. 또한 기름 냄새가 없어지지 않았을 때는 밀감 껍질이나 차잎으로 문지르면 냄새가 쉽게 빠진다

 

혈액, 우유 등의 얼룩 -즉시 찬물(더운 물은 혈액의 단백질을 응고시킴)로 빨면 쉽게 지워지는데, 비벼 빨아도 지워지지 않을 경우

 

효소세제액을 40의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정도 담근 뒤 물로 헹군다. 무즙을 내어 거즈 등으로 문질러도 지워진다.

 

짭짤한 소금물에 담갔다가 빨아도 빠진다

 

무슨 얼룩인지 잘 모를 때-옷에 생긴 얼룩이 무엇 때문데 생긴 것인지 잘 알 수 없을 때는 벤젠-알콜--세제액-암모니아수-식초-수산표백제 순서로 시험해 보는 것이 좋다.

 

얼룩을 뺄 때는 흐린 날을 이용해라- 빨래 후 얼룩빼기는 흐린 날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. 약품이나 수분의 증발이 맑은 날보다는 흐린 날이 더 완만하게 이루어지기 때문.

 

급하게 증발하면 오히려 더 더러워진다.

 

대청소와 집꾸밈 요령

 

주방의 기름때는 식용유로 없앤다- 가스레인지 주위는 항상 기름때가 있어서 미끈거린다.

 

스테인레스 스틸이나 타일의 기름때를 닦을 때는 식용유를 헝겊에 묻혀 닦는 것이 효과적이다. 기름때는 세제보다 기름으로 말끔하게 닦인다

 

찬장의 곰팡이는 소다로 없앤다- 부엌에는 물을 많이 쓰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편.

 

또 찬장같이 햇볕이 들지 않고 바람이 안통하는 곳은 곰팡이가 피기 쉬운데, 이때는 물에 소다를 한 숟갈 풀어 헝겊에 적셔 닦는다.

 

그 다음 세제에 식초 몇방울을 떨어뜨려 다시 한번 닦으면 곰팡이가 깨끗이 없어진다

 

싱크대는 야채로 닦는다- 물때를 수세미로 닦으면 흠집이 생기므로 주방용 세제로 닦은 다음 감자껍질, , 마늘을 자른 면 등 야채로 닦는다.

 

기름때가 많을 경우는 찻잎으로 청소한다

 

냉장고 내부는 식초로 청소한다- 냉장고의 야채박스와 선반을 떼내 물로 닦는다. 잘 닦이지 않는 경우 주방용 세제로 닦는다.

 

특히 야채박스는 더러운 것과 함께 곰팡이가 끼기 쉬우므로 씻은 뒤 마른 수건으로 닦아 햇볕에 말린다.

 

냉장고 안은 식초를 묻혀 닦은 후 더운 물로 닦는다. 그 다음 소독용 알콜로 닦으면 더욱 효과적이다. 1년에 두 번 정도는 진공청소기로 안쪽 방열기를 청소해주고, 증발판도 한달에 한 번 물로 닦아준다.

 

전자레인지 얼룩과 냄새

 

레인지에 뜨거운 물울 담은 그릇을 넣어 23분 가열해 내부에 수증기를 쐬어주면 늘러붙었던 오염이 부드러워져 청소가 쉬워진다.

 

주방용 세제를 푼 물을 행주에 담갔다가 꼭 짜서 내부를 닦고, 잘 지워지지 않으면 칫솔을 사용해 닦는다.

 

청소가 끝나면 내부가 건조될 때까지 문을 열어둔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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